누군가 옆에 있어야만 웃을 수 있는 사람은 웃음을 타인의 온도에 기대어 만든 것이다. 누군가의 손을 붙잡지 않으면 무너지는 마음이라면 그건 사랑이 아니라 두려움이 만든 허상일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쓸쓸한 밤마다 자신을 구원해 줄 누군가를 찾는다. 말없이 등을 토닥여주고 공허를 채워줄 사람을 구한다. 그런 사람이 어딘가에 있을 것처럼 기대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그런 사람은 없다. 그림자처럼 항상 함께할 것 같던 존재도 언젠가 는 다른 빛을 따라 떠나가고, 그 자리에 남는 건 자신뿐이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