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있는데 마음은 울고 있었다

by은파랑

사람들 앞에서 웃는다.
그 웃음은 정말 자연스러워 보인다.

누구도 알아채지 못한다.
내 안에서 무너지고 있는 것들을

괜찮다는 말을 습관처럼 한다.
그 말 뒤에 숨겨둔 것들이 있다.

혼자가 되면 웃음은 사라진다.
그제야 진짜 얼굴이 드러난다.

나는 나를 지키려고 웃었다.
그러나 웃음이 나를 더 지치게 했다.

마음은 자꾸 뒤에서 울고 있었다.
아무도 모르게, 오랫동안

이제는 웃음 뒤에 숨기지 않기로 한다.
울고 싶을 때는 울어도 된다고
나에게 말해주기로 한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은파랑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은파랑은 얘기꾼입니다.

5,316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344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369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이전 05화잠들지 못하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