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것을 다 헤아려봐도
너에게 줄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았다.
크고 화려한 것도
오래도록 남을 것도
내게는 없었다.
다만 하나
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모두 주고 싶다는
마음뿐이었다.
완벽하지 않아도
서툴러도
넘치도록 주고 싶은
마음 하나로
나는 너에게
가장 큰 것을
건네고 있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가진 것이 적어서
줄 수 있는 것도 적었지만
마음만큼은
한 번도 아낀 적이 없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