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하룻길 우리가 만나면 나의 이해가 너에게 걸어간다 네가 놀라지 않을까 하여 사부작사부작, 소리 없이 너의 손끝에 닿아 우리가 만나면 조금은 나를 위한 것이고 조금은 너를 위한 것이겠지 우리의 세상이 공명으로 채워지면 함께 날아다니자 해를 닮은 환한 웃음이 봄꽃처럼 날리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