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하룻길

너에게로 오는 중

by솔방울

너의 보폭은
한 뼘 더 커졌는데

나는 여전히
지나온 날에 머물러
여기까지 따라오지 못했다

나도 성큼 걸어와야지

지금의 너를
온전히 만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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