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채널별 '원소스 멀티유즈' 전략
이전 글에서 살펴본 것처럼, 깊이와 축적이라는 측면에서 블로그는 다른 SNS 채널이 대체할 수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SNS를 통해 독자를 만나고, 그 독자를 나의 블로그로 데려오는 전략이 글쓰는 사람에게는 아직까지 가장 적당한 전략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블로그 포스팅 한 편 하기도 바쁜 마당에 SNS까지 챙기기에는 먹고사는 게 너무 바쁘지요. 게다가 매번 다른 콘텐츠를 만든다는 것은 효율성 측면에서도 좋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뿌리가 될 원천 콘텐츠를 만든 뒤, 이것을 각 채널에 맞춰 재가공하는 ‘원소스 멀티유즈(OSMU)’ 전략을 취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깊이 있는 칼럼 하나를 작성했다고 합시다. 이제 이 콘텐츠를 가지고 여러 가지 형식의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온라인카지노 및 뉴스레터 : 원문 칼럼 전체를 깊이 있게 발행
네이버 블로그 : 검색 노출이 잘 되도록 키워드 중심의 요약 또는 후기 형태로 각색
인스타그램 : 핵심 문장 5~6개를 추출해서 카드뉴스로 변환
스레드 및 X : 가장 강렬한 문장 일부를 발췌한 후 가벼운 토론 유도
여기에 영상 중심 매체인 유튜브까지 활용하고 싶다면 인스타그램 카드뉴스와 연계하여 간단한 숏폼 영상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할 것입니다. 어떤 채널에 어떻게 활용할지는 모두 여러분의 아이디어에 달려 있는 것이지요.
물론 뿌리가 될 콘텐츠가 있다고 해서 이렇게 다양한 형태로 가공하는 것이 아주 쉽지만은 않습니다. 난이도가 어려운 건 둘째 치고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리거든요.
하지만 요즘에는 AI의 기능이 워낙 좋아지다 보니 과거에 비해 시간과 노력이 획기적으로 줄어든 것이 사실입니다. AI에 내가 쓴 뿌리 콘텐츠를 보여주고 “인스타그램 카드뉴스를 만들기에 적합한 텍스트를 8장 분량으로 요약해줘”라는 식으로 요청하면 순식간에 초안을 만들어줍니다. 내가 할 일은 그 텍스트를 수정하고, 수정된 텍스트를 카드뉴스로 만드는 것이지요. 심지어 카드뉴스도 AI에게 아예 이미지로 만들어달라고 부탁하면 금방 만들어줍니다.
저 역시 기본이 될 뿌리 콘텐츠는 카지노 온라인카지노에 쓰지만, 그걸 AI에게 부탁해서 검색 최적화를 한 후 네이버 블로그에 올리는 방식을 자주 사용합니다. 카지노 온라인카지노와 네이버 블로그는 매체 성격이 비슷하지만, 직접 읽으며 글을 느끼는 걸 선호하는 독자와 검색을 통해 정보를 얻는 독자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한 나름의 전략이지요.
AI의 발달로 요즘은 그 어느 때보다 원소스 멀티유즈 전략을 활용하기가 수월해졌습니다. AI가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 데에 해롭다 아니다 말들이 많긴 합니다만, 적어도 부수적인 부분에서는 효율성을 엄청나게 끌어올리는 것은 사실인 듯합니다.
여러 개의 채널 운영, 이렇게 보니 해볼 만하지 않으신가요? 다음 글에서는 여러 채널을 운영할 때 빠지기 쉬운 함정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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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는 분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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