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 언론은 죽었다.

부끄럽지 아니한가!

참정권이 박탈당했다. 2026년 6월 3일 지방선거 당일, 투표소에서 벌어진 일이다. 백주대낮에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일어난 사실이다. 투표용지가 없단다. 수십 수백명이 대기하는 촌극이 벌어졌다. 헌정 역사상 유례없는 일이 2026년에 일어났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 제1조의 가치가 무너진 지금, 대한민국 언론은 이상하리만큼 조용하다. 모든 국민이 알게 된 투표를 못하게 된, 참정권이 제한된 지금, 언론은 침묵한다. 지식인들도 침묵한다. 참정권 제한에 좌우가 있나?, 민주당은 이상하리만큼 조용하다. 518 민주화 세력은 다 어디갔을까?, 민노총, 전교조, 시민단체가 단체로 사라진 걸까? 언론에 보도도 안된다. 도대체 뭘까?


민주공화국에 참정권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을까! 참정권이 박탈된 현장을 불법시위라 하는 경찰은 잘 기억해야 한다. 주민이고 시민에게 불법시위라 해산하는 절차에 대한 집행을 결정한 사람은 누구일까? 반드시 바카라임을 물어야 한다. 지금 2026년이다. 40년전 그토록 독재정권에 항거한 민주화 시대에도 볼 수 없던 일이 지금 우리 눈 앞에 있다. 대통령, 민주당, 민주노총, 전교조, 민주시민단체 왜 침묵하는가! 부끄럽지 아니한가! 민주를 가장한 반민주, 부끄럽지 아니한가!


대한민국 언론은 죽었다. 언론이 죽는 순간, 거짓과 선동이 진실로 둔갑한다. 두 눈 똑똑히 보라. 정신 차리지 않으면 눈 뜨고 코베이는 세상을 경험할 것이다.


이미 기성 언론은 끝났다. 미디어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진실은 숨겨지지 않는다. 결국 진실이 승리한다. 기성 언론들아 잘 기억해라. 기자들아 잘 봐 두어라. 진실을 숨긴 언론이 어떻게 되는지, 그대들은 역사에 기억되지도 않겠지만 다음세대가 어떻게 수치스럽게 평가할지 기억하거라


부끄럽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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