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과 AI 대표가 한마음으로 외치는 인류애의 회복

레오 14세 교황의 회칙 발표

by고이 GOEA


교황과 앤트로픽 대표가 외치는 ‘인류애의 회복’

5월 말 레오 14세 교황이 첫 회칙(Encyclical)을 발표했어요. 영상 찍어두기만 하고 마무리가 애매해서 올리지 않으려 한 클립인데, 최근에 올리는 AI 관련 영상들 대부분의 어조가 이 회칙에 바탕을 둔 것이더라구요. 한 달 정도 늦긴 했지만, 그냥 넘기기엔 소중한 문장들이라 정리해 보았습니다.



MAGNIFICA HUMANITAS: Magnificent Humanities: 장엄한 인류

이번 회칙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졌던 주제는 ‘인간성의 회복.’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지만 그래서 더욱 가치 있는 존재이고, 협동과 형제애로 자신의 불완전함을 극복할 수 있다고 얘기해요.


그밖에 일, 노동이 인간에게 의미하는 것, AI가 어떤 제재를 받아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다루는데 특히 AI에 관한 생각을 처음으로 밝힌 회칙이라 더 의미가 깊다고 볼 수 있어요.




기술은 중립적이지 않다

Technology is never neutral, because it takes on the characteristics of those who devise, finance, regulate and use it

“기술은 결코 중립이 아니다. 기술은 그것을 설계하고, 자금을 대고, 규제하고, 사용하는 사람의 특성을 띠기 때문이다.”


이 말을 적용해 본다면 현재 AI 기술은 일론 머스크, 샘 알트만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죠… 일론 머스크가 어떤 성정을 가진 사람인지는 다들 아실테고, 얼마 전 ‘샘 알트만은 대체 어떤 사람인가’를 다뤘던 뉴요커 카지노 게임의 기사​가 생각나네요. 처음엔 AI가 인류를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바탕으로 OpenAI의 투자를 유치하고, 조직이 성장하자 이제는 AI가 인류를 위험에서 구할 수 있다는 히어로 스토리를 외치는 사람. 정 반대로 향하는 두 가지의 생각을 동시에 확신하는 사람. 투자자들에게 하는 얘기와 소비자들에게 하는 얘기가 전혀 달라도 (스스로도 진지하게) 모두 다 믿는 듯 보이고, 이중적인 주장에 죄바카라감도 느끼지 않는다는 것 같다던 기자들의 평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뉴요커 카지노 게임의 Radio Hour​ 꼭 한 번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아래 사진)


뉴요커 카지노 게임 Radio H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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