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7화 후기
〈나는 SOLO〉267화를 보니까 출연자들이 모쏠이라 그런지 다들 투명하고 순수해 보여서 시청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모쏠인 시기를 거치니까 그런 공감대가 있어서 출연자들에 애정이 생겼다.
이번 회차에서는 출연자 소개가 끝나고 다들 눈치보면서 설레여 하는 모습이 귀여웠다.
먼저 순자·영자·옥순 님이 창밖에서 다른 출연자들의 플러팅을 지켜보는 게 정말 모쏠다웠다.
영철 님은 이번엔 고독정식을 드셨지만, 정숙 님과 영숙 님의 2순위이시니까 반전이 있을 거라 믿는다.
영철님은 힘든 가정환경 속에서도 구김살 없이 살아오신 점이 존경스러워 잘 되시길 응원한다. 이번 솔로나라에서 커플이 안 되셔도 밖에서라도 행복한 가정을 꾸리시길 진심으로 바란다.
지난 회차까지 분량이 적었던 정숙님이 영식님과의 대화에서 먼저 "우리 잘 되면 여행 같이 가자"라고 플러팅할 때 너무 설레었다. 남의 연애에 내 연애세포가 반응한다는 게 참 뭐라 할 말이 없다. 둘 다 유학할 때 타국에서 외로웠다는 공통된 경험이 있으니까 잘 어울린다. 얌전한 줄 알았던 정숙 님이 적극적이어서 놀랐다.
여출이 선택하는 찻반째 데이트에서 이타적이었던 영호님과 영식님에게 인기가 몰렸다. 영호님에게 2분, 영식님에게 3분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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