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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순이
오십쯤에 그림일기를 시작했더니 사는 게 좀 재밌어졌습니다. 웃긴 날은 그리고, 짠한 날은 씁니다. 그림 그리고 글쓰는 봉순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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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미
비서, 승무원, 강사, 교수의 타이틀이 있던 삶이었습니다. 미국 이주 후, 한국어를 가르치며 초기화 된 제 인생을 스스로 구하는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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