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글리시

by김선철


우리나라 신문에서 가장 처음 언급된 유행어 관련 기사는? "‘트랜지스터걸’ ‘스테이크보이’ ‘핫문’은 ‘콩글리쉬’"(바른 표기는 ‘콩글리시’)라는 1960년대의 기사이다. ‘트랜지스터걸’은 당시에 유행했던 트랜지스터 라디오처럼 쉽게 데리고 다닐 수 있는 여자 친구를, ‘스테이크보이’는 애인은 아니나 언제든 데이트에 응해주는 남자 친구를, ‘핫문’은 바보의 대명사인 온달을 엉뚱한 어원인 ‘溫달’로 보고 영어로 바꾼 것이란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김선철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언어와 문자가 사고와 행동을 지배하는 경우가 있듯이 인간에게 언어는 중요한 속성입니다. 한국어, 한글, 한국어 언중에 대한 탐구와 이해를 독자들과 소통하며 도모하고자 합니다.

205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10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78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이전 21화신어, 신조어, 새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