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내가 바다로 흘러가지만"
우리가 하루도 이를 떠나서는 살 수가 없다. 물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늘 우리와 함께하는 고마운 존재다. 인체의 약 80%가 물로 되어 있어 인체는 물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한 존재다. 이렇게 소중한 물이지만 늘 손쉽게 구할 수 있어서일까? 때론 그 고마움을 잊어버리고 살 때가 있다. 물은 이렇게 고마운 존재이기도 하지만 우리에게 특별한 교훈을 주는 존재이기도 하다.
첫째로,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사람은 누구나 높은 지위를 선망한다. 정치인들은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고, 온라인 게임인은 사장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때론 죽음을 무릅쓰기도 하고,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며 도전한다. 이렇게 천신만고 끝에 높은 자리에 오르면 개구리 올챙이 시절을 잊어버리듯 자신의 과거를 까맣게 잊는다. 사람들이 자신을 높이 받드는 것을 즐기며 언제라도 항상 그 자리에 있을 것처럼 착각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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