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날아가 버립니다."
한국에는 유달리 종교가 많다.한 건물 건너 교회 간판이 보이고, 동네 마다 성당과 도심 속에 진출해 있는 작은 절도 있다.우리가 사는 한국에는 종교의 전시장이라 할 만큼 다양한 종교가 있다. 그러나 최근에 일어나는 현상 중 하나는 사람들이 점점 종교를 떠나고 있다는 것이다.
첫째는 예전과 달라진 자신이다.
우선 심리적인 요인이 있을 것 같다.아무래도 신체적으로 예전과 달리 거동도 불편하고,눈도,치아도 좋지 않아 마음먹은 대로 할 수가 없다.이러다 보니 죽음은 늘 남의 이야기 처럼 들렸지만 현재는 다르다.죽음에 대한 생각은 물론 물론 죽음이란 단어를 꺼내는 횟수가 잦아짐은 어쩔 수 없다.
누구나 오래 살고 싶은 본능 때문에 죽음이라는 것에 대해 자신의 일이라고는 생각해 보지 않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현실로 다가 온다.한 때는 세상 누구보다 강했지만 어느 순간 초라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자신보다 강한 신을 찾는다.
약 3500년 전 성경 필자인 모세는 이렇게 이야기 했다.
"우리의 수명은 70년,특별히 강건하면 80년이지만, 괴로움과 슬픔만 가득하고 신속히 지나가니 우리가 날아가 버립니다." (시편 90:10 신세계역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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