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의 보유, 교육 경험, 교육 능력에서의 차이 그리고 인공지능 역량
그럼 학생은 스마트폰 하고 싶진 않아요?
네 딱히 재미도 없고...
(초6 높은 자기관리역량 학습자 인터뷰 중)
우선은 코로나와 AI가 발생시킨 이중의 충격 사이로 학습과 사고에 있어 발생한 위기를 살펴보도록 하자. 뻔한 말이지만, 적을 알아야 싸운다. 위기의 정체를 알아야 맞춤한 대응이 나올 수 있다. 이 바카라은 다섯가지의 위기를 설명한 뒤, 다섯가지의 적절한 대응을 논의할 것이며 그것은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어우르는 넓은 차원에서의 문제, 교사와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 마음과 머릿속의 문제까지를 각각의 층위로 다룬다.
첫번째 위기. 우선은 피부에 와닿는 문제다. 한 가족의 한달 인터넷과 스마트기기 비용(앞으론 IT지출이라고 줄여보겠다)을 생각해보자. 인터넷도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과 비교도 할 수 없이 커진, "필수 지출"들. 스마트기기와 인터넷. 디지털에 포획된 삶이 이제는 불가피한 삶의 조건이 되었다. 그리고 이것이 판데믹과 AI의 혁신이 겹치며, 생각보다 위기. 즉 더 큰 교육격차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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