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엔 너의 자리가 없다 #836 꿈 없이 산다 바라는 것이 없는 무욕적인 삶 편안했다 그런 삶에 널 초대하였다 그제서야 꿈이 생겼다 널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아주 흔한 소망 그런데 내 꿈은 내가 완성하는게 아니라 니가 완성하게 되었구나 싶었다 내가 널 못살게 굴 것 같아 곧 널 놓아주었다 내 꿈에 너의 자리를 만들지 않은 까닭은 그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