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냄비라도 끓여본다

#831

by조현두

언젠가

내가 떠나보낸 너를

다시 한번 마주 한다면

-그럴 수 있을리 없지만


그때

어떤 사과를 하기보다

그저 맛있는

-그리고 따뜻한

음식 한번

너에게 건내어주고 싶다

꼭 한번은

카지노 게임의 이전글떠나길 바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