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되지 않은 오늘이 포기한 내일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1만 명이 지원하고
단 4명만 당선된다면,
한 사람으로서 나의 당선 확률은
2,500분의 1, 단 0.04%.
탈락할 확률은 99.96%다.
나의 지능지수는 상위 0.046%.
단순히 지능지수만 놓고 본다면,
약 2,200명 중 한 명에 해당한다.
가능성, 있다.
하지만 지능이
당선을 보장하는 것, 아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지금의 나 아직 작가가 될 준비,
정말 아직이다.
그래도 괜찮다.
지금 준비되지 않았다는 것이
영원히 될 수 없다는 뜻, 아니니까.
물론, 끝내 이루지 못할 수도 있다.
세월이 내게 얼마나 허락될지는
나조차 알 수 없는 일이니까.
그럼에도 나는, 고집스럽게 꿈꾼다.
언젠가 반드시, 내 이름으로 된 작품을
세상이 인정하게끔 만들 것이다.
가능성은 숫자로 계산하지만,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자의 의지는
숫자로 정할 수 없으니까.
[오늘의 다음 글] "정말 폭싹 속았수까?" - 내 속엔 외향인과 내향인이 함께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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