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코 쓰는 사람을 기다립니다
쓰는 능력을 다 내어주고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간절히, 기어코 쓰고 싶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그래서 열게 되었습니다. '기어코 쓰는 사람'을요. 지금 이 순간에도 쓰는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도구로서의 글이 아닌, 아니 쓰는 행위로서 살아있음을 감각하기에 쓰는 사람을 기다립니다. 씀으로써 살아있다는 감각을 재생하며 단 한 번의 인생을 소진하는 사람들과 함께 읽고 듣고 말하고 쓰는 시간을 나누고자 합니다.
[이런 분들 환영해요]
- 자신의 글을 줄곧 써 왔고 쓰고 있는 사람
- AI 시대 속 유의미한 글쓰기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
함께 읽어요
1. 인간이 내게 남긴 것 | 정지우, <AI, 글쓰기, 저작권> 마름모 (2025)
AI의 등장은 분명 글쓰기 환경을 바꾸었습니다. 내가 새로이 수용할 변화와 능력, 부러 외면하는 무엇, 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밀어 부치는 것에 대해 얘기합니다. 기꺼이 잃어버려도 좋은 것과 기어이 챙겨야만 하는 일, AI 이전처럼 고수하거나 낯설게 획득한 글쓰기 방식에 대해 나눕니다.
진행자 | 궁금한 민지
11년차 컨텐츠 에디터 겸 마케터. 사랑과 욕망에 관한 개인적 경험과 단상을 풀어낸 섹슈얼 에세이 <우리에겐 에로틱한 이야기가 필요해>(2022)를 펴냈다.
일정 | 5/7(목) 19:30 (약 2시간 반)
구성 | 발제문 공유 > 자유 토론
장소 | 종로 일대 (세부 장소는 추후 안내)
참가비 | 25,000원 (우리은행 1005-004-422792, 도파닌 | 입금 후 신청완료, 모임 미개설 시 즉시 환불)
*4/30(목)에 신청 마감합니다. 최소 인원 3명 모집 시 열리며, 최대 6명까지만 수용합니다.
모임 신청하기 https://forms.gle/ser6G7BYfmKCQWSn9
*해당 모임은 <기어코, 쓰는 사람> 글쓰기 워크숍의 일환으로, 이후 글쓰기 워크숍도 이어질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