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어걸리는 거를 관리만 쫌 하자.//////
삶은 자체가 힘들다.
마이너스 시작이다.
느을 느을 느을 ~ 마이너스다.
힘들지 않은가? 부족하지 않은가? 아프지 않은가? 관계 때문에 피곤하지 않은가?
온통 않은가? " 투성이다. 죽을 때까 지다.
그렇다면 본전만 돼도 훌륭한 거 아닌가?
열심히 해도 마이너스인 경우가 허다하다.
잘하려고 하다가 오히려 더 잘 안 되는 경우도 대다수다.
그래서 나와 내 가족과 친한 사람들에게는, 열심히 하지 말고 잘하려고 하지 말라고 가끔 권한다.
그렇게 대충 하다가 얻어걸려서 무언가 이루어지면 얼마나 좋은가?
열심히 해서 된 거 같지만.
잘하려고 매우 노력해서 얻어낸 거 같지만. 생각해 보면 그냥 얻어걸린 거다.
다른 이들의 경우를 보면 아니란다.
열심히 해서 , 잘하려고 노력을 많이 해서.... 그러나 이건 깊이 생각하지 않은 결과일 확률이 많다.
작은 게 얻어걸리다 보면 다음 단계 에선 더 큰 게 얻어걸리는 기회가 주어진다.
"쪼끔 많이 그때 그 순간에 많은 것이 얻어걸린 것뿐." 이렇게 생각하면 주체자인 내가
조금 작아진다.
내 삶에 내 의지를 많이 부여하고 싶은 게 대체적인 사람들 마음인가 보다.
이게 그렇게 수월케 되는 거면 많이들 하고 살 듯하다.
그냥 나 자신한테조차 무위(無爲)를 하는 거다.
나태나 태만이 습성인 놈한테만 쉬운 공부일 수 있다.
많은 분 들이 너무 훌륭한 교육을 받고 살아서 , 나태 태만에 대한 거부반응이 크다.
이건 다시 생각해 보고 깊이 통찰해 볼 문제다.
나태 태만한 사람을 잘~ 관찰해 보라. 누가 마음 쓰고 있는가?
한동안 야매 심리상담을 하고 살은 적이 있다. 야매다.
뭐 체계도 없이 제도권 안에서 심리 교육도 받질 안아서 인지 난 오직 놀아주는 거만 했다.
들어주고 그저 잘했다고만 해주고 할 수 있을 거라고만 해주고....
상담을 의뢰하신 대부분의 고객(?) 분 들은 너무/ 많이/ 를 하시거나 그거에 대한 무게감의 후유증인걸 모른다.
우리 삶에 과정 중 대충 하기도 하지만 또 얻어걸린 것도,
뭔가를 모두 하기는 했다는 결과 아닐까?
열심히 / 노력/ 애씀/
살면서 또 이런 게 안 들어가는 부분이 없잖은가?
다만 여기서 " 너무 " " 매우 " 만 덜 해보자.
그러면 항상 본전이다.
본전은 남은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