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과 주역 ///
비 오는 일요일
복권방의 시간은 매우 한가함.
이젠 AI보정은 하지 말아야겠다.
해서 보면 깔끔하다. 근데 정말 로봇이 걷고 있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뭔지는 표현하기 어려운 어떤 나의 날 것 냄새가 지워져 있다.(아내 말)
싫다.
(괭장히 아마추어적인 부족함을 용서해 주시면서 봐주세요~)
인생을 살아가며 매 순간 우린 선택에 기로에 서게 된다.
선택은 목적을 가질 때 생긴다.
시장을 언제 갈까 / 출근을 어느 길로 할까 / 무엇을 먹을까 / 누굴 만날까/
사업은 어떤 걸 할까 / 어떤 배우자를 만날까 / 등 등 등 등
거의 눈뜨면 사사로운 목적이 생기고 또 그에 따른 무언가를 선택해야 하며 ,
그 다양하고 여러 갈래 방향 중 하나만을 고른다.
그중 나에게 가장 큰 이익이 되는 쪽을 선택하는 걸 찾아내 적용하는 것이 주역점의 용도다.
이것이 점이고 살아가는 것이 "주역공부"라는 거다.
앞글에서 말한 바와 같이 거기다 쪼금 아주 쪼금 수학요소 찔끔 과학요소 찔끔 을
체계적으로 연습 학습 하는 것이 점을 보는 행위이며 주역공부인 셈이다.
상수철학의 수의 개념 /
인생을 살아가며 매 순간 우린 또 다른 기로에 서기도 한다.
내 생각과 행동의 결과가 도덕과 양심에 부합하는가?
거기에 따른 변화는 어떠하였는가?
더 최선은 없는가?
이 기준이야말로 문화와 교육에 따라 다양하다.
그렇지만 슬롯적 동물인 우리가 최소한으로서의 어떤 것은 꼭 지켜야 할 것 들도 있기 때문이다.
이 최소한 것을 고민하게 만들고 정당성을 갖게 해 주며 약간(?)의 기준을 제시해 주는 게
도덕 정의 양심 등이 아닐지...?
이것이 주역에 담긴 철학이고 "주역공부"이다.
이는 초등학교만 3년 정도 다녔다면 이미 80%는 공부가 되어있다.
기준
이러이러한 것은 하지 말자, 이렇게 하자 , 이건 나쁜 거, 이건 바람직한 거,
수많은 규칙과 약속 등을 때와 장소에 맞게 우리는 들어왔고 교육을 통해서 알아왔다.
알아오고 배워오고 익혀온 걸로 나와 우리 또 우리들까지도 행복해지자고 하는 것이 또 주역의 공부
의리철학의 의 개념 /
역 : ( 易 : 쉬울이 바꿀 역 )
주역에 역은 이 로도 읽힌다.
쉽다. 바꾸다 (체인지)
이렇게 쉬운 공부가 있을까 그저 열 살 정도면 이미 공부에 기초는 다 끝난 것.
"더 체인지 오브 북" : 변화의 바카라 (변화를 보는 바카라)
서양에서는 이렇게 번역되어 있다 한다.
이 쉬운 것을 한번 발을 들여놓고 재미를 붙이면 평생을 스승 삼아 친구 삼아 동반자로 사는 게
그 멋과 맛을 아는 사람들의 공통점인 듯하다.
불확실한 내일 /더 나아지려는 욕심 /무언가 더 획기적인 걸 얻으려는 미래/ 등을 찾는,
나와 여러분이 어떤 단기 장기적 목적을 위해 예측이던 나의 점이든 우리는 살아간다.
그리고 선택과 점 을 하고 난 후의 결과치 날 들을 매 순간 후회하고 반성하며 쪽팔리고
그걸 반복하지 않으려는 몸부림과, 평온을 위한 마음 다스림 양심 정의 도덕성의 기준을
잃지 안기 위해 또 우린 선택" 후회"란 주역공부를 통해 살아낸다.
이 정도면 삶 자체가 왜 주역공부인지 대략은 설명은 된 듯하다.
그런데 특별하다.
매우 어렵다.
숭고하고 심허 하다.
이 공부
하루하루 순간순간 마다 매우 큰 영향을 끼친다.
나는 주역의 괘 64괘 중 스물두 번째 산화비 괘를 좋아한다.
월요일도 내 시간이 많은 날이 또 이어서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