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에 아들에게 잘난 척하려고 쓰는 글

다정하고 친절하면 참 좋다. ^&^;,,, /////

by빼빼


말의 억양 표정 다소곳한 자세와 상대의 입장에서 배려해 주는 친절.


더없이 아름다운 태도이다.

상가입구에서 닫히는 문을 세워서 기다려주는 어떤 사람, 엘리베이터를 잠깐 세우고 기다리는 분.

문을 잡고 기다려주면서 표정까지 살짝 웃어주며,

또 듣기 좋은 목소리로 멋쩍지 않게 아주 가벼운 농담도 한다.

뒤따라 들어오는 이 친절함의 해택을 보는 사람은 가볍게 눈웃음을 지으며 목례도 한다.

" 고맙습니다. "

아름다운 풍경이고 따뜻한 어느 한 슬롯의 단면이다.

오늘 만도 우리나라 상가나 엘리베이터 문을 잠시잠깐 잡아주는 사람이 1만 명쯤 되지 않을까?

내 생활권 상록수에서 열명? 안산시 전체에서 한 3백 명? 이런 행위를 하는 분 들.

가족 친구 동료도 아닌데 이걸 왜 해줄까?


내 차례 문도 아닌데 괜히 잡고 기다린다.

나의 월권 (침해) 아닌가?

엄연히 내가 열고 들어가야 되는데 왜 내 껄 내 권리를 니가 하지?


이런 행동은 왜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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