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안개속을 걷는 사람의 세레나데 나와, 있는 것, 그 사이에는 많은 것을 적어 넣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말할 수 없는 무언가로 밤을 지새고 때로는 보이지 않는 그 무엇과 나와, 함께, 있는 것. 있는.... 것입니다. 아우성치는 사람들 속에서도 자신에게만 보이는 것. 들리는 것. 보이지 않는 것. 공포란 뭔가 어긋난 그 순간에 있습니다. 있을 수 없는 것이 너무 자연스럽게 있어서 차이를 느낄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