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 함께

8월 17일

by김귀자

삶은 부족한 나를

돌아보게 하고,

열받아 하면서

인생을 배우기도 한다.


공존한다는 것은

함께 존재하는 것.


타인에게 강요하거나

많은 것을 댓가없이

요구하게 되면

관계가 깨지는 것이 아닐까.


그냥 나는, 나로 존재하자.

그는, 그저 그의 삶을 살아도 되는

그로 존재할뿐이다.


함께, 우리의 삶을

열심히 살아갈 뿐,

인생은 각자다.


각자로 존재함을

느꼈을 때

우리는 함께 공존하는 것


혼자이지만

그래도 혼자가 아닌 것은

고유한 나로 존재하는

또 다른 타인이

있기 때문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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