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 오늘, 행사

8월 12일

by김귀자

2022년 8월 12일

Friday.

드디어 오늘이다.

그동안 힙합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상처를 많이 받았다.

모두 상전인 이 조직에서 낮은 자로 살아왔다.

그러다 보니 팀원들에게 항상 미안하다.

서로 챙기며 즐겁게 일하고 싶었는데,

질바카라을 받다 보니 소심해졌다.

어쨌든 오늘 행사가 아무 사고 없이

잘 끝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다시 보니, 반갑기도 하다.


많이 흔들린다. 춤추는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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