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기도수
회복기 도수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근육을 만드는 수업이다. 처음 이 수업을 들을 때는 스트레스성 설사병 때문에 때 운동을 하다가도 실수를 한 적이 많다. 그럼에도 그 선생님은 괜찮다고 그럴 수 있다고 나를 위로해 줬다. 그 수업은 강도 높지만 점점 다리근육도 놀라울 정도로 생겼다. 근육이 생기는 느낌이 실감 날 정도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병원 생활에 익숙지 않아 힘들 때 그 선생님은 다독거려 주고 같은 편이 돼줘서 응원해 줬다. 간병인 때문에 힘들면 수업에 지장이 있다고 간호사실에 말을 해줄 정도였다. 그 수업은 몸 근육 키우는 것도 도움이 되고 영혼의 근육도 키운 수업이었다. 그 선생님은 내 일상생활의 회복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내가 환자가 될 줄 몰랐듯이 이런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내 회복기에 큰 힘이 될 줄 몰랐다. 선생님이란 몸도 마음도 치유 가능한 선생님이라 생각한다. 퇴원 무렵에는 우산 쓰고 핸드폰 받기, 물건 들고 움직이기와 하이라이트는 달리기 연습까지 했다. 달리기 연습을 할 수 있는 것은 이미 몸에 균형이 생기기 때문에 달리기 연습을 할 수 있었다.
처음 병원에 입원할 때는 휠체어를 타고 입원했지만, 퇴원 무렵에는 혼자 스스로 달릴 수 있는 근육이 생겼다는 거다. 되돌아보면 회복기 도수 선생님은 나에게 큰 힘과 용기를 준 둘도 없는 선생님이다.
작업치료 1
입원 무렵에는 왼손은 손가락도 꼼짝할 수 없는 상태였다. 그런데 작업치료를 통해 젓가락질을 배웠다. 콩 줍기, 바둑알 잡기. 장기 알 찾기를 통해서 디테일한 연습을 할 수 있었다. 입원할 때 꼼짝도 못 하던 손가락으로 밥을 먹을 때면 큰 도움이 되었다. 입원할 무렵에는 혼자 밥도 못 먹는 지경이었는데. 작업 재활치료를 통해 혼자 밥을 먹고 젓가락질하고 콩도 줍는 상태가 되었다.
작업치료는 미세한 손가락에 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미션처럼 재미있던 수업과 선생님도 내게 큰 응원과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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