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공동체(2021.4.28)·블로그(2021.4.29)
※ 이 글은 프로그램 모집공지용이 아니라, 지난 기록을 갈무리하는 아카이빙용임을 밝힙니다.
나로 살아가는 기쁨을 찾아가기 위한, 작지만 확실한 시작에 언니들을 초대합니다.
나를 위한 뭔가를 해보고 싶지만 막상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신 언니,
뭘 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그런다고 뭐가 되겠어? 또 괜한 번잡스러움만 일으키는 거 아냐?'
이런저런 생각들에 좀처럼 첫 경험의 엄두가 나지 않아 답답한 언니,
'어! 나는 둘단데~' 하시는 언니는 망설이지 않으셨으면 해요.
장담하건대 <공간살림>은 나 자신과 가족에게 가장 친절하고 부드러운 혁명이 되어줄 테니까요.
간단히 제 소개부터 드릴게요. ^^
저는 연구직 공무원으로 일하다
둘째 아이를 낳은 다음 해인 2010년 육아휴직을 하고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이 되어
본격적으로 새로운 삶의 형태를 모색하기 시작했어요.
온라인 게임 선택의 이유가 오로지 평생 안정적으로 다닐 수 있다는 것 하나였던 스스로에게
다시 한번 제대로 살 기회를 주고 싶었거든요.
그렇게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그리고 몸과 마음이 함께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을 찾아 헤맨 지
올해로 12년 차를 맞습니다.
'변화경영'을 주제로 스승과 함께 한 삶공부를 바탕으로
『구본형의 마지막 수업』, 『구본형, 내 삶의 터닝포인트』 2권을 공저로 펴냈고,
<아이를 기다리는 시간>이라는 엄마들의 자기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6년 전 우연히 만난 요가와 명상에서 찾고 찾던 그것의 구체적인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고,
여기서 소개할 상품의 씨앗이 되었던 1년간의 비움을 통해
그 가능성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힘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엄마들을 위한 변화경영대학원(LIFE MBA)을 열어
자신의 삶을 통해 삶을 배워가는 과정을 안내하고 싶다는 꿈을 품고,
그 작은 시작으로 '아난다 인요가'라는 홈요가 스튜디오를 연지 한 달이 채 안 된 초짜 사장님입니다. ^^
나만의 성소 만들기 <공간살림>은 내 존재의 기반이 되는 공간을 살려내기 위한 의식입니다.
하루 중 잠깐 멈춰 나를 품어주는 공간 안의 물건들을 살피고,
인연이 다한 물건 3개를 골라 비우는 것이 주요 활동입니다.
하루에 고작 물건 3개씩을 비워내는 것에 '성소 만들기, 공간살림'이라는 네이밍은 너무 과한 것 아니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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