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장. 적응의 힘(적응력)

변화 속에서도 자신의 중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가는 힘

by달공원

우리는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변화를 마주한다.

새로운 학교에 입학하고, 새로운 회사에 들어가며,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역할을 맡는다. 변화를 원하든 원하지 않든 삶은 늘 우리를 익숙하지 않은 곳으로 데려간다.


이때 어떤 사람들은 종종 이렇게 말한다.

“저 사람은 적응을 정말 잘해.”


'적응을 잘한다' 이게 무엇을 의미할까?

환경에 빨리 익숙해진다는 것일까? 남들에게 잘 맞춘다는 것일까? 아니면 자신의 모습을 감추는 것일까?


적응은 나를 잃는 일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은 적응을 ‘맞춰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신의 의견을 줄이고, 싫은 일도 참고, 분위기에 휩쓸리며, 갈등을 피하는 것이 적응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그것은 적응이라기보다 순응에 가깝다. 순응은 자신의 중심을 잃고 환경에 끌려가는 것이고, 적응은 자신의 중심을 지키면서 환경과 연결되는 것이다.


좋은 적응은 나를 지우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환경 속에서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힘의 심리학'에서 말하는 적응력


'힘의 심리학'에서 적응력은 이렇게 정의한다.

적응력이란 변화하는 환경과 관계 속에서도 자신의 중심을 유지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과 성장을 만들어 가는 힘이다.

변화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여기엔 예외가 없다. 그러나 같은 변화를 만나도 누군가는 무너지고, 누군가는 새로운 길을 찾는다.


그 차이는 변화의 크기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변화 앞에서 자신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똑같은 환경도 전혀 다른 경험이 될 수 있다.


적응력이 높은 사람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두려움을 인정하면서도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다.


왜 우리는 변화를 두려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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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달의 형상이 걸린 나무들로 이루어진 공원을 꿈꾼다. 다양한 전공과 직종을 거치며 만난 삶의 생각과 힘을 글로 기록하는 자기계발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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