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기록의온도
노트를 쓰긴 썼는데 그게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나요?
저도 34년 동안 그랬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이 기록 안에는 내가 언제 에너지가 높은지,
또 어떤 날 감정 소모가 심한지 이게 전부 들어있거든요.
그냥 덮어두고 뿌듯해만 하기엔 너무 아까운 데이터예요.
한 달 작성한 노트를 AI로 분석하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사진 찍고, 복사 헤서 붙여 넣고 결과 읽는 것 그게 끝이에요.
먼슬리 표지:
My Archive 기록
4월 동안 나를 기분 좋게 만들었던 것들을 생각날 때마다 하나씩 적어두는 거예요.
바나나, 자기 전 가벼운 요가, 스쾃 하고 나서 느꼈던 허벅지 통증, 고기와 함께 익은 양배추, 글쓰기, 떡볶이 속 계란처럼 별거 없죠. 근데 이게 월말에 펼쳐보면 생각보다 환기가 많이 됩니다.
'아, 나 이런 것들에서 좋은 기분 느꼈구나' 하는 감각 자체가 살아납니다.
먼슬리:
기본적인 달력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콘텐츠 제작 일정이나 개인 일정이 한 칸에 뒤섞여 보기 힘들었습니다.
5월은 템플릿을 바꿔볼 생각입니다.
습관추적(Habit Tracker):
식욕 Appetite / 에너지 Energy / 습관 Habit
3 가지 트래커는 한 페이지에 모아뒀습니다.
오랜 식이장애가 있어서 식욕의 편차를 살피는 게 저에게는 중요한 일이거든요.
언제 식욕이 높았는지, 또 유독 떨어졌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가장 높은 날은 빨간색 원, 가장 낮았던 날은 파란색 원으로 체크해 두었습니다.
습관 트래커는 딱 4개만 적었습니다. 많을 때는 12개씩 쓰고는 했는데
솔직히 그렇게 하니 강박만 생기더라고요.
꼭 지키고 싶은 것만 4개로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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