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버거운 당신에게
그런 날이 있습니다. 삶의 끝을 떠올릴 만큼 지쳐 모든 것을 멈추고 싶은 날. 하루를 버티는 것조차 힘겨워 삶보다 죽음이 가깝게 느껴지는 그런 날. 그럴 때 저는 이해인 수녀님의 '꼭 하루씩만 살기로 했다'는 문장을 떠올립니다. 1년 후의 일을 계획하는 일조차 사치스럽게 느껴질 만큼 주어진 하루가 버거울 때 '하루씩만 살기로 했다'는 수녀님의 다짐을 떠올리면 막연하게만 느껴지던 오늘을 한 번 살아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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