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그림 속 작은 여행

여행 날짜: 2026년 9월 28일

일정:

1. 이촌역

2. 국립중앙박물관

3. 용산가족공원

4. 에필로그


그림 속 작은 여행

국립중앙박물관


한 건물에 사각형 구멍이 뚫려있고 그곳으로 남산과 남산타워가 그림처럼 보입니다. 이 말도 안 되는 풍경을 영상으로 본 저는 "저걸 그려야만 해!"라고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그 풍경이 있는 장소로 향했습니다. "국. 중. 박"으로 불리는 "국립중앙박물관"입니다.


<이촌역>

이촌역에서 내리니 지하로 이어진 통로를 따라 쉽게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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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기로 합니다. 참고로 이번 "국립중앙박물관"여행은 실내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곳의 외부 모습과 풍경을 그림에 담는 것이 목적입니다. 실내 구경은 다음 기회를 기약합니다.


야외 드로잉을 할 때 저만의 루틴이 있는데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고, 음료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음료는 대부분 아메리카노가 됩니다. 아직 햇빛이 좋으니 아이스 아메리카노! 전철역에서 나오면 바로 투썸플레이스가 있네요. 이곳에서 구입.


<국립중앙박물관>

저기 멀리~ 건물의 사각 프레임 구조가 보입니다. 벌써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기대했던 그 풍경이 저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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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현장에서 보면 더 멋집니다. 한동안 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이 위치에서 그림을 그려야 하는데 앉을 곳이 없네요. 고민할 것도 없이 그 자리에 서서 펜과 드로잉북을 꺼냈습니다. 그리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드로잉 도구: 무인양품 투명 만년필, Parker 잉크-짙은 파랑, 다이소 캘리그래피용 종이북
채색도구: 아이패드 에어 4세대, Adobe Fresco 앱

그늘이 없어서 햇살이 따가웠지만 그림 그리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그림을 다 그리고도 한동안 그 자리에서 이 멋진 광경을 눈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저 계단을 올라갔습니다. 높은 데서 바라보는 광경은 또 다르군요. 박물관 입장이 주기적으로 몰리는 시간이 있네요. 실내 인원수를 조절하기 위함인가? 나중에 실내 관람을 할 때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드로잉 도구: 무인양품 투명 만년필, Parker 잉크-짙은 파랑, 다이소 캘리그래피용 종이북
채색도구: 아이패드 에어 4세대, Adobe Fresco 앱

여기서도 그림 한 장 남깁니다. 박물관 건물이 꽤 큽니다. 박물관 뒤편은 이런 모습입니다.


박물관에서 내려오면 호수가 있습니다. 이모습도 그림에 담았습니다.

드로잉 도구: 무인양품 투명 만년필, Parker 잉크-짙은 파랑, 다이소 캘리그래피용 종이북
채색도구: 아이패드 에어 4세대, Adobe Fresco 앱

제가 좀 흥분했네요. 그림을 세장이나 그렸습니다. 멋진 장면들을 그리지 않고는 못 배기겠네요. 그렇게 국립중앙박물관을 만끽하고 있었는데 놀라운 곳이 등장합니다.


<용산가족공원>

"용산가족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을 발견한 것입니다. 다음 계획에 용산가족공원 방문도 있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은 몰랐네요. 하지만 제대로 이 공원을 둘러볼 수 없었습니다. 이 넓은 공원을 돌아보기에는 시간도 모자라고 지금 저의 체력도 모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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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가족공원은 짧게 둘러보고 박물관 쪽으로 다시 와서 국립중앙박물관 문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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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왜 사람들이 "국. 중. 박" "국. 중. 박" 하는지 알겠습니다. 외관만 둘러보아도 만족스러운데 전시도 관람하고 굿즈도 구경하는 등 즐길만한 것들이 참 많네요. 한 번으로는 이곳을 제대로 구경할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다음 방문을 더 기대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