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속 작은 여행
여행 날짜: 2026년 9월 27일
일정:
1. 한강, 여의도
2. 마포대교
3. 에필로그
<한강, 여의도>
여의도 쪽의 한강은 역시 사람들이 많네요. 오랜만에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았습니다. 못 보던 평상 시설물들이 생겼네요. 이곳도 참 오랜만에 와보는군요.
아내와 함께 여행을 했습니다. 아내가 옆에서 제가 그림 그리는 것을 찍었습니다. "타임랩스"로 촬영된 모습입니다.
아내는 제가 그림 그리는 모습을 종종 타임랩스로 기록을 합니다. 그림이 길어지면 팔이 아픈지 좀 힘들어하네요.
말도 많았던 한강 버스를 타보려고 했다가 운행 시간이 안 맞아 다음에 하기로 합니다. 서울에 살면서 우리는 아직 한강 유람선도 타보지 못했습니다.
드로잉 도구: 무인양품 투명 만년필, Parker 잉크-짙은 파랑, 다이소 캘리그래피용 종이북
채색도구: 아이패드 에어 4세대, Adobe Fresco 앱
이번 여의도 나들이는 별다른 준비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기록도 남길 계획이 없었죠. 그림도 그릴 생각이 없었습니다. 무엇에 홀린 듯 펜과 종이를 꺼내 그림을 그렸고 이렇게 [그림 속 작은 여행]의 한 페이지가 되었습니다.
<마포대교>
한강을 나와서 "마포대교"위로 올라갔습니다. 다리 위에서 내려다보는 한강과 여의도의 모습이 새롭습니다.
<에필로그>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촬영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그림을 그리다 보면 그림이 완성이 되어있고, 매번 그렇게 실패를 합니다. 아직 그림 중간에 펜을 놓고 다른 짓을 할 마음의 여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중간 과정 촬영을 매번 잊어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