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속 작은 여행
여행 날짜: 2026년 9월 22일
일정:
1. 신목동역에서 출발
2. 안양천 끝자락
3. 안양천과 한강이 만나는 곳
4. 에필로그
[일상을 여행으로 만드는 그림]의 지난 글 "더 멀리~"에서 예고했듯이 이번 [그림 속 작은 여행]의 이야기는 "신목동역"에서 이어집니다.
<신목동역에서 출발>
이례적으로 멀리 갔었던 그날의 산바카라, 그 산바카라을 이어받아 여행을 합니다.
멈추었던 곳에서 오늘의 여정이 이어집니다. 오늘도 날씨가 좋군요. 사실 오늘 여행이 그때의 산바카라보더 덜 걷게 될 것 같습니다. 여행이라고 하기에 좀 머쓱하네요.
<안양천 끝자락>
양화교도 지나고 강서구 시작 표지판도 지납니다.
저 멀리, 목적지가 보이네요. 안양천의 끝에 거의 다 달았습니다.
<안양천과 한강이 만나는 곳>
안양천과 한강이 만나는 지점입니다. 예전에는 따릉이를 타고 집에서 여기까지 잘 왔었는데 이제는 힘들어서 엄두가 안 나네요.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닌데... 체력이 엉망입니다. 며칠 전부터 이곳이 생각났습니다. 이 풍경을 그림에 옮기고 싶었습니다.
드로잉 도구: 무인양품 투명 만년필, Parker 잉크-짙은 파랑, 다이소 캘리그래피용 종이북
채색도구: 아이패드 에어 4세대, Adobe Fresco 앱
<에필로그>
안양천과 한강이 만나는 곳까지 오면서 예전과 달리 변한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파크 골프장"이 많이 생겼네요. 그 밖의 시설물들도 새로 만들어지고 정비도 된 모습입니다. 안양천이 한강과 만나는 곳에 서면 가슴이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이런 식으로 종종 찾아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