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숨막히는 분위기와 공간에 대해 이야기해줄께.
본 소설은 사실기반으로 쓴 소설이며, 일부 피해자들을 위하여 정보보호를 위하여 일부 각색 하였으나 사기꾼과 그의 가족들의 만행의 크기는 전혀 각색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사기꾼은 교도소에 수감중에 있으며 최초 피해금액은 변제 받았으며 현재 위자료 청구소송을 하여 승소하였으므로 위자료금액을 추심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사기꾼의 부인은 채권자이면서 피해자인 내가 그 집에 들어오는걸 극도로 싫어했어.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두가지를 추측해볼께.
내가 들어갈때 그 집안에는 총 5명이 있었어. 사기꾼의 아빠, 사기꾼의 엄마, 그리고 사기꾼의 전 부인, 그리고 사기꾼의 두 딸들이었어.
나름 그들의 평화로운 성지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었겠지. 사기꾼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집도 없어지고, 아픈 몸을 이끌고 빚을 갚아야 했기에 쉬지도 못했는데 말이야.
무튼 사기꾼의 아버지는 거실에서 뉴스를 크게 틀어 놓고 뉴스를 듣고 있었어. 당시 사기꾼의 집만큼이나 국정도 시끄러웠거든. 사기꾼의 엄마는 아침 준비를 하고 계셨던 것 같아. 사기꾼의 전 부인도 그 예전 시어머니가 차려준 밥을 먹으면서 인터넷 뉴스를 보면서 하루를 시작하려고 했겠지?
사기꾼의 두 딸들은 아빠가 어디갔는지, 또 장기 출장인지 헷갈리게 어른들이 말했을꺼야. 초등학교 고학년인 큰 딸은 어느정도 눈치 챘을것 같아. 아직 미취학생인 혹은 취학 예정인 작은딸은 아빠의 부재를 심각하게 느끼지 못했을 거야.
그렇게 법원의 집행관님과 함께 채권자가 나타났는데 당황스러웠을꺼야.
사기꾼이 피해자들이 찾아가거나 집에 찾아간다고 하면 경찰에 미리 신고했었거든.
소설 중간에 적어 놓았듯이 내가 알고있는 사람만 2명을 신고했어. 나 포함 3명이고
이건 그들을 협박하러 간게 아니고 연인인줄 알았던 사람이 연락이 안되고, 돈은 몇억을 편취해갔고, 내가 속았을지 혹은 그가 진짜 무슨일이 있을지 모르는 걱정스런 마음에 찾아갔는데 모두들 경찰에 신고당한거야.
그럼 어쩔수없이 상황을 정리해야하기에 귀가조치나 훈방조치를 하는데 그럼 피해자들의 마음은 뭐가 되는거냐고. 답답한 상황에서 어디에 하소연할데도 없고 사기꾼은 더 당당하게 돈을 안주고 더 당당하게 피해자들을 조롱하거든.
흥, 니까짓게 우리집에 와바라.내가 꼼짝하나.
얼마든지 와봐. 얼마든지 대응해줄테니까
나참. 세금도 안내는 놈이 참 뻔뻔하기도 하지.
본인들 관할 경찰서 및 파출소의 공무원들을 마치 본인을 경호원 처럼 쓰더라니까..
그렇게 뻔뻔한 집에서 무서워 할만한건 하나야.
합법적으로 집에 들어가는거야.
경찰에 신고해도 어쩔 수 없는 상황같은거 말이지..
그걸 내가 한거지.
그러니 내가 얼마아 악마 같겠니..그 악마가 법원의 집행관들과 함께 본인집에 새해 첫날부터 온거야.
자 그럼 내가 얼마나 환영받지 못한 손님인걸 알겠지?
사기꾼의 엄마와 이혼한 전부인은 나를 노려보듯이 쳐다보고 있었어. 그치만 나는 아랑곳 하지 않았지. 아랑곳 할 이유가 없어. 나는 내가 할일만 하면 되는거였거든.
그 사기꾼집안은 공무원도 잘도 속이더라고. 여태 가정을 꾸리면서 10년간 잘 살아놓고 사기꾼 물건이 없다고 이야기하는거야. 본인들도 사기꾼한테 속았다고 이야기하더라고.
그럼 그 사기꾼은 이 집에서 잠도 안자고, 물도 안마셨던거야? 사기꾼은 냉장고에서 꺼내먹을수 없게 자물쇠를 채워놓은건가?
사기꾼의 엄마와 이혼한 전 부인은 말도 안되는 변명들을 집행관님 앞에서 장황하게 풀어놓는 꼴을 보니까 개그콘서트가 필요없더라고.
너무 어이가 없고 안되보이긴 했지만 어쩔 수가 없잖아? 나는 너희랑 끝낼려면 내 채권을 회수하는 방법 밖에 없거든. 정당하게 얻은 채권을!!
나는 그 상황을 기록하고 싶었어.
그래서 이 소설도 쓰는거야. 적어도 이 소설을 읽는 사람들은 사기꾼들한테 당하지 말라고.
이혼한 전 부인은 나한테 상간녀라고 하지를 않나. 죄를 지은 죄인이라고 하지 않나? 온갖 발언들로 나를 자극하고 있는 꼴을 보니 멀쩡해 보이는 젊은 여자가 왜 저러고 살고 있나 싶을정도로 한심하더라고.
그리고 소름돋는 사실도 하나 알았어. 압류하려면 사기꾼의 신발을 가져가라고 하는거야.
그거 알아? 사치품은 압류가 되어도 신던 옷과 신발은 압류가 안되는걸.
나도 이번에 알았거든. 이 가족은 미리 학습이 되어있던거야. 한두번이 아닌 이 강제집행에 대해서 미리 공부한것이지.
사기꾼의 물건은 없다. 여기에 산적이 없다. 그런데 신발장에 사기꾼이 신던 신발을 압류해가라!
대단하지 않아? 근데 그 신발은 압류대상이 안된다는거.
사기꾼의 엄마는 할말이 많아 보이시더라고. 이유는 알수가 없지만.
내가 교회를 찾아간것부터 마음에 안드셨나봐. 찾아간 여자가 나만 있는게 아닌걸 누구보다 잘 아시는 분인데 사기꾼에게 피해를 입은 피해자중에 돈을 주지 않은, 즉 피해금원을 되돌려주지 않은 피해자는 안아주시면서 손까지 잡아주시는데, 돈을 다 갚은 나는 완전 초원위의 맹수처럼 나를 잡아먹으려고 하시더라고.
왜그렇게 편애를 하시는거예요? 물론 저는 어머님의 사랑은 필요 없습니다.
저는 다만, 제 채권만 회수하면 되거든요.
자. 두 여자가 나를 얼마나 잡아먹으려고 하는지 알겠지? 거기에 내편은 없었어.
잘 알아둬. 경찰서나 법원이나 집행관실이나 모든 곳은 중립이기때문에 내 편은 없어. 정신 똑바로 차려야해.
그렇게 20분을 뒤졌어. 그럼 그렇지.
거긴 방이 4개가 있는 40평대 아파트였거든. 주방 옆에 아주 작은 방이 하나 있더라고. 그 방에는 침대와 바카라꽂이, 그리고 바카라상이 있었는데 발을 디딜틈도 없이 더럽고 지저분하고 물건들로 너저분하게 있는거야.
거기에 찾아보니 사기꾼이 메고다니는 루이비통 백팩이 있는거야.
그리고 사기꾼이 잘 들고 다니던 남성용 구찌 토드백도 있는거야!
악다구니를 치시면서 조롱하는 두 여자앞에서 당당하게 압류딱지를 붙였어.
극도의 예민하고 긴장되는 상황에 있으면 내 몸은 마치 로봇이 되는것 같아. 상상하지도 못한 능력이 생기거든. 이번에 생긴 나의 능력이 뭐냐면 “소머즈”처럼 작은 소리도 마치 옆에서 이야기한 것 처럼 생생하게 들렸다는 거야.
내가 뭘 들었냐면?
이걸 내가 똑똑히 들은거야. 그리고 그걸 속기사도 들었던거지. 맞어. 녹음도 하고 있었거든.
그걸 그대로 속기록으로 제작하고 난 형사고소를 진행했어.
그 난리 와중에 사기꾼의 아빠는 사기꾼의 큰형한테 전화를 하더라고. 그 형은 법에 대해 조금 아는 눈치 같더라? 집행관님은 스피커 폰으로 다 들리게 통화를 하셨어.
그 형도 학습이 되었는지 동생은 작은방에서 거주하고 있고, 거기에는 동생 물건이 없다고 하는거야.
그거 알아? 서울 안가본놈이 서울가는 길을 우기면 답도 없다는거.
우기는데 답도 없다는거야. 아무리 상식적이고 젊잖아도 무식하게 우기는 사람앞에서는 당해낼 재간이 없다는거야.
사기꾼의 형마저 그렇게 동생이 나쁜길을 가고 있는데 동조하고 있었다는걸, 그리고 그 사기꾼의 집안에서 그 막내동생이 그렇게 여자사기를 치면서 교도소까지 갔는데 아무도 그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이야기 하지 않는 그 사실이 좀 슬프고 안타깝긴했었어.
누군가 그 사기꾼에게 너가하고있는 행동이 진심으로 잘못되고 다시는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는걸 그리고 법은 꼭 지켜야한다는것을 알려줬었더라면 사기전과 6범이 되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거야
그리고 그 난리통을 다 생중계해서 듣고있는사람이 또 있었다?
바로 사기꾼이었어.
교도소에서 스마트 접견으로 사기꾼의 엄마와 화상접견을 하고 있었던거야.
세상좋아졌지?
덕분에 나는 따로 사기꾼에게 서신을 남기지 않아도 되었어.
사기꾼의 아빠는 집행관님한테 본인이 자존심 상한다며 하소연을 하시더라고. 그래도 공직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퇴임하셨는데 노년에 이런 수치를 당해야 하냐며.
더 이해가 안갔어.
나는 의문이였어. 그래서 묻고 싶었어.
과연 당신의 아들이 선량한 마음의 피해자들에게 얼마를 거짓말로 뜯어갔으며, 그 돈이 무슨돈인이 알고 계시냐고, 그리고 아들이 밖에서 무슨짓을 하고 다니는지 알고 계시냐고 묻고 싶었어.
그 돈은.
피해자의 집의 보증금이고, 피해자의 엄마의 무릎수술 비용이였어.
그 돈은.
다른피해자에게 당장 일주일만 쓰고 준다며,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리라고 해서 대출받은 돈이고
그 돈은.
또 다른 피해자의 노후자금이면서 급하게 지인에게 빌린 돈이였어.
너희들은 그 돈 받고 쓰면 되지만, 그 피해자들은 그 어마어마한 돈을 갚기 위해 잠도 못자고 먹지도 못하고 쓰지도 못하고 두배로 더 일해서 너희 생활비 명목의 돈을 벌어야 한다고.
그렇게 사기꾼의 집안에서 총 출동하여 나를 자극시키고, 조롱했지만 나는 모든 물건에 딱지를 붙였어. 사기꾼의 신발과 옷은 빼고
그리고 나는 그 집을 나왔어. 총 12개의 물건이더라고.
그리고 나는 매각기일이 잡히기를 기다리고 있었어.
그렇게 하루 하루를 충실하게 준비하고 있었지.
그러던 어느날 어떤일이 일어난줄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