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옵션

임직원 보상 설계

by이상한 나라의 폴

"지분 좀 나눠줄 테니 같이 가자"

좋은 인재를 데려오고 싶은데 현금 줄 여유는 없을 때, 창업가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카드가 스톡옵션이다. "지금은 월급 많이 못 주지만, 회사 크면 너도 부자 되는 거야." 멋진 그림이다. 그런데 이 그림을 말로만 그리고 끝내는 경우가 너무 많다.


"구두로 약속한 스톡옵션"은 스톡옵션이 아니다. 그냥 기분 좋은 대화였을 뿐이다. 스톡옵션은 정관에 근거가 있어야 하고, 주주총회 결의로 부여하고, 계약서로 조건을 박고, 베스팅으로 묶어야 비로소 효력 있는 약속이 된다. "나중에 쓸 카드는 정관에 미리 넣어두라"라고 했던 그 카드가 바로 이거다.


스톡옵션을 다루는 이유는 '급여'와 '지분'이 만나는 지점이고, 사람을 모으는 가장 강력한 도구이자 가장 자주 어설프게 다뤄지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심사역의 시선 — 옵션 풀은 캡테이블의 일부다


심사역은 스톡옵션을 두 가지 각도에서 본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이상한 나라의 폴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28년간 글로벌 석유화학 산업 현장을 누비던 비즈니스맨에서, 이제는 스타트업의 잠재력을 깨우는 액셀러레이터이자 중장년의 변화를 이끄는 커뮤니티 빌더로 매일 새로운 삶을 쓰고 있다.

312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총 64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