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부기와 재무제표 3종, 한 번에 잡기

by이상한 나라의 폴

"차변, 대변… 보자마자 창을 닫았어요"


회계 이야기를 꺼내면 많은 창업가의 표정이 굳는다. 복식부기, 차변과 대변, 재무상태표… 단어부터 외계어 같다. 그래서 "그건 세무사가 알아서 해주는 거 아니에요?"로 도망친다.


절반은 맞다. 분개(分介)를 직접 손으로 할 일은 거의 없다. 요즘은 회계 프로그램과 세무대리인이 처리한다.


하지만 나온 결과(재무제표)를 읽지 못하면, 본인 회사가 지금 건강한지 아픈지를 모르는 채로 운전하는 셈이다. 회계는 직접 기록하는 기술이 아니라, 회사의 상태를 읽는 언어다.


그래서 PART 2의 제목이 '돈의 언어'다.


오늘은 분개를 가르치려는 게 아니다. 딱 두 가지 — 복식부기가 뭔지, 그리고 재무제표 3종을 어떻게 읽는지 — 감만 잡으면 충분하다.


심사역의 시선 — 재무제표는 회사의 건강검진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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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간 글로벌 석유화학 산업 현장을 누비던 비즈니스맨에서, 이제는 스타트업의 잠재력을 깨우는 액셀러레이터이자 중장년의 변화를 이끄는 커뮤니티 빌더로 매일 새로운 삶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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