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의 러브콜, 50대 해외취업기
이메일 100통, 태국 채용이 물거품되다.
: 치앙마이의 러브콜, 50대 해외취업기
태국 채용이 취소된 썰을 풀고자 한다.
어쩌다 갑자기 취업이 되고 태국 임시비자까지 받았지만 결국 가지 못한 이야기.
지난 겨울 치앙마이에서 두 달 정도 지내고 귀국할 무렵에 현지에 사는 한국인들과 자리에서 알게 된 그녀에게 해외 취업 정보를 듣고, 나도 해볼까? 하는 생각도 잠시.
그 다음날 바로 그녀에게 전화가 와서 자기네 회사에 와보라는 연락에. 아무 준비 없이 갔고 그게 간단한 면접이었고, 몇 마디 하지 않았지만 담당자가 내가 맘에 든다며 바로 채용이 확정되었다.
살면서 이런 일도 있나? 하지만 돌이켜보면 나는 어디를 가나 나와 일하고 싶어 하는 이들이 존재했다.
이번에 10여 년 만에 세부에 갔을 때도 두 사람이 나에게 일자리를 제안했으니.
올해 나에게 일복이 터진 건지 ,아님 너무 길게 쉬었으니 일을 하라는 하늘의 계신인가? 했다.
그리고 순식간에 정해진 취업 및 태국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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