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8일 (화) | 오늘의 시장 브리핑
*이 브리핑은 매일 UTC+7 기준, 전날 뉴욕 장 마감 내용을 담아 발행됩니다.
미국 동부시간 7월 27일 월요일 장 마감 기준입니다.
주말 사이 중동 긴장이 누그러지면서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에서
90달러 아래로 떨어졌어요. 증시는 장 초반 1% 넘게 뛰며 화려하게 출발했고요.
그런데 반도체가 하락 반전하면서 결국 지수를 끌어내렸어요.
엔비디아가 오픈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2,500억 달러 규모 보증을 서준다는 소식,
그리고 중국 CXMT의 폭등이 오늘 하루 반도체를 뒤흔들었어요.
짧게 정리해볼게요.
S&P500: 7,413.18 (+0.02%)
나스닥: 24,932.08 (−0.18%)
다우: 52,210.08 (+0.51%)
브렌트유: $88.36 (−8.7%)
WTI: $82 (−7.55%)
미 10년물 금리: 4.647% (−3.2bp)
미 2년물 금리: 4.318% (−1.3bp)
오늘의 한 줄: 유가가 8% 넘게 빠졌는데 금리는 겨우 3bp 남짓 내렸어요.
보통이라면 10bp 이상 내려야 하는데,
관세발 물가 우려가 그만큼 남아있다는 신호예요.
1. 중동 — 트럼프가 조용히 물러섰어요.
주말 사이 미국은 이란 공습을 사실상 중단했고,
이란도 미사일 발사를 멈췄어요.
시그널글로벌어드바이저스가 지난주 만든 '호르무즈 타코 지수'가
"7월 26일경 트럼프가 물러설 것"이라 예측했는데,
거의 정확히 맞아떨어졌어요.
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는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재고가 급격히 소진된 게
확전 보류의 배경이라고 전했어요.
악시오스는 미 중부사령부 사령관이 "공습으로 때릴 만한 건 이미 다 때렸다."며
중단을 권고했다고 보도했고요.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만나길 원했고, 우리는 만나고 있다. 합의 가능성이 있다.
좋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이틀 전까지 하던 공습을 다시 시작하면 된다.
고 밝혔어요.
다만 호르무즈 해협·바브엘만데브 해협 봉쇄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요.
후티 반군은 주말 사이 사우디 정유공장을 또 공격했고요.
에버코어ISI는 미국의 남은 선택지를 세 가지로 정리했어요.
현 기조 유지, 군사 공격 격화, 그리고 협상
이 중 협상이 가장 유력해 보이는데,
여기엔 호르무즈에 대한 이란의 일정한 통제권 인정,
이란산 원유 판매 허용 같은 불편한 양보가 따를 수밖에 없다고 봤어요.
2. 엔비디아가 오픈AI에 2,500억 달러 보증을 서줘요.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