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조직은 없다는 걸 받아들이는 법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괴물들 시즌 3 4화

by초연

완벽한 조직을 기대하지 않게 된 건
실망을 많이 해서가 아니다.

오히려
너무 많이 이해해 봤기 때문이다.


처음엔
조직의 단점이 눈에 보이지 않았다.
아니, 보였지만
의미를 축소했다.

‘이 정도는 어느 회사나 있지.’
‘사람 사는 곳이 다 그렇지.’

이 말들은
현실적인 판단처럼 들리지만
사실은 기대의 방향을 흐린다.


완벽한 조직은 없다.
그건 사실이다.

문제는
이 문장이
모든 문제를 덮는 데 쓰일 때다.

반복되는 일정 변경


설명되지 않는 결정


특정 사람에게 쏠리는 부담


이걸 두고
“원래 회사란 이런 거야”라고 말하는 순간,
문제는 더 이상 문제로 다뤄지지 않는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초연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현직 전략기획 팀장. 일과 관계, 조직과 권력, 기다림과 선택 사이에서 사람이 흔들리는 순간을 오래 바라봅니다.

469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총 106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이전 03화좋은 사람도 나를 지치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