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닿지 않는 세계
“사라지지 않게 붙잡는 쪽이 있어.”
“흘러가게 두는 쪽도 있고.”
“우린… 남기는 쪽이야.”
.....(중략).....
“나도 그렇게 왔어.”
“다시.”
“처음엔 몰랐지.”
“여기서 태어났다는 것도.”
이리엘의 눈이 흔들렸다.
“…그럼 저는요?”
세르반은 이번엔 이리엘을 똑바로 바라보았다.
“넌 두 번 태어난 셈이지.”
-10화 우라스티의 붉은 저택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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