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닿지 않는 세계
“내 양부, 케이르안은 의식 없는 라퓨티스였어.”이리엘의 시선이 흔들렸다.
“……의식 없는, 라퓨티스요?”
세르반은 잠시 말을 고르듯 입을 다물었다.
“기록을 멈춘 라퓨티스는… 변해. 결국 인간이 되지.”
.....(중략).....
지금의 우라스티와 달리 모든 게 하얀 모래에 뒤덮여 있었다. 세르반이 길을 잃고 도시를 헤매고 있었다. 그러다 한 저택을 발견했다. 유독 붉고 낡아 보이는 저택을.
.....(중략).....
바카라장 옆의 나무는 서로를 갉아먹고 있었고 화창했을 풀은 뼈만 남아있었다.
-11화 세르반의 과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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