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본다 김천기 자작시 하늘을 본다 김천기 고개 들어 하늘을 본다 흐르는 구름 무수히 지나가는 바람 저기 어디 쯤 네 생각 있겠지 잊었다고 생각 했는데 가던 길 세우고 분주한 사람들 보내며 그때 그 노래를 뚝뚝 흘린다 한걸음 가면 한걸음 만큼 뒤로 가는 저 하늘처럼 뒤돌아 보면 한걸음 만큼 다가 오는 저 구름처럼 머리 속 하얀 생각 사이를 뚝 뚝 걸어간다 매주 일요일 오전6시, 김천기시선 이 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