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 시 새싹 깜깜한 나라에 숨죽여 숨어 있었다 꽁꽁 언 땅에서 잠자며 기다렸다 기다림이 지루해 살포시 고개 들어보니 어! 따뜻하네 다시 힘을 내어 쑤욱 올라가 본다 여기저기 친구들이 보인다 반갑게 인사한다 얘들아, 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