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묵상과 기도의 시간이 부족하여 잠시 쉬어가려 합니다.
미리 작업해 놓았던 원고들을 모두 소진하여 시간이 필요합니다.
말씀을 깊이 묵상하지 못하고 글재주로만 내용을 채워 넣는 것은 이 묵상집의 취지에 맞지 않으며 진정한 말씀 묵상이 될 수 없기에 잠시 멈추기로 했습니다.
멈출 수밖에 없게 된 것은 분주한 삶에 매몰되어 늘 필수적이었던 경건의 시간을 언젠가부터 잘 지켜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더 많이 기도하고 더 많이 말씀을 상고하지 못했던 요즘 삶을 반성하며, 연재 기간에 휴지기가 생기게 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제 계획으로는 10월 중에 연재를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늘 평안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