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느릴지라도 나만의 속도로 가는 중입니다
어느덧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게 된 지 4년이 되어간다. 그리고 6년간 머물던 곳을 떠나 내 이름이 새겨진 나의 집으로 이사를 간다.
처음 이 일에 몸을 던졌던 기억, 첫 성과가 났을 때 혼자 입을 막고 소리를 지르며 희망의 씨앗을 보던 기억, 너무 앞만 보고 달려 번아웃을 겪고 힘들게 극복했던 기억 등 그 공간에서 성장했던 기억들 그리고 수없이 오고 가며 했던 생각들, 정들었던 동네를 떠난다는 건 생각보다 묘한 감정들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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