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바란다. 고요히 조용히 서 있고자 한다. 하지만 바람은 나무의 소망을 알지 못한 채 쉴 새 없이 가지를 흔들고, 잎을 떨군다.
자식은 바란다. 조금 더 다정히 조금 더 정성껏 어버이를 섬기고자 한다. 하지만 세월은 기다림을 허락하지 않는다.
전국 시대 추나라 철학자 맹자 孟子, 372 BCE 生은 말했다.
“나무는 잠잠해지려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고, 자식은 섬기고자 하나 어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인생이란 늘 너무 늦게 깨닫고
너무 늦게 달려가고 너무 늦게 손을 내미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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