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과 편재의 정보공유 방법
정인은 기본적으로 “나에게 들어온 것을 받아들이고, 축적하고, 내 것으로 소화하는 기운”이다.
그래서 정보를 다루는 방식도 수집해서 이해하고 자기것으로 정리한 후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과정으로 진행이 된다.
반면 편재는 상대적으로 “이거 알아? 여기 있어. 너도 가져가.”처럼 정보·자원·사람을 넓게 연결하고 유통시키는 성향이 나타난다.
그래서 명리학적으로 편재는 정보의 대량 유통, 정인은 정보의 개별 전달이라는 대비되는 이미지를 보여준다.
특히 정인이 강하면 ‘누구에게 무엇을 줄 것인가’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정인은 인(印)을 자기에게 받아들이는 기운이기 때문에 정보 자체뿐 아니라 정보와 사람 사이의 관계를 중요하게 보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이 정보는 A에게는 필요한데 B에게는 굳이 필요 없고…”, “이건 내가 알게 된 경로가 있으니까 아무한테나 말하기보다는…”처럼 정보에 관계의 맥락이 붙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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