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22분

by돌이작까야

4살.

능구렁이.

가장 힘든 시간은? 재우는 시간.

.......


저녁 9시

"자~ 이제 치카치카 합시다"

"자기 싫은데.."

"하로야.. 하로 눈에.. 졸음이 한 가득이야..."

"아니. 안자."

"졸릴 때는 코 자는거예요..."

"힝..."

"치카치카해서 몬스터 잡으러 갈 사람!!"

"저여!!!"

양치를 마치고 침대에 눕는다.

9시 22분. 누은지 20분이 되어가는데 쉬지 않고 이야기를 한다.

"엄마, 오늘 어린이집에서 !@@@%()$!@&@()ㅎ)_+ㄴㅇ...............)

'하.. 이제 제발 그만 말해... 응? 이제 좀 자자.. 엄마 박지훈 영상에 집중하고 싶어.. 막둥아.. '

"자, 이제 코 잡시다! 그만 얘기하고!"

"네! 엄마 내가 재밌는거 말해줄까?"

"재밌는거? 응"

"재밌지?"

"........................................"

"자라 이제.."

"응.. 엄마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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