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17. 짧은 시

by해그해그




아무 말 없이 곁을 지키던 모난 돌

이제는 둥글둥글해져서

잎사귀의 상처를 보듬어 주네요




처음에는 상처도 많이 났었지만, 지금은 저도 새살이 솔솔 돋아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