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셔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도움을 줘야 합니다. 제품에 대해 알려줘야 합니다.
영상이 편할까, Google의 NotebookLM으로 만들었습니다.
노트북 엘엠의 인포그래픽도 좋습니다.
이 브로셔는 클로드 코드로 만들었습니다.
ppt는 Gamma로도 만들어 봅니다.
모두 수정하기 전입니다. 브로셔는 여전히 사람손이 가야 하는 분야입니다. 사람이 여전히 잘하는 분야로 보입니다. 언제 갑자기 좋아질까? 해보면 아직은 아름다운 시를 쓰거나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데는 부족해 보입니다.
이런 프로젝트도 했었지만요.
https://tumblbug.com/ai4gallery
여전히 사람 예술가(?)에서 오는 감동이 AI 작품에 있지는 않습니다.
뭐 전부 대체될 거라고 하는데 그렇진 않은 것 같습니다. 저 조차 사람 디자이너는 꼭 필요합니다. 디자인을 잘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잘한 디자인을 볼 줄 아는 눈이 저에게 없음을 알았습니다. 진즉에 아는 내용이긴 합니다.
어제부터 미열이 나더니 아침에는 몇 년만(혹은 10년만) 처음으로 38.5를 찍었습니다.
인공지능이 무슨 소용일까요? 병원 가니 A형 독감이라고 해서 수액 맞고 오니 다 나은 것 같습니다. 다음은 제가 아픈 2일 동안 만든 기능들입니다.
zeliai.com에 배포했고, 문서도 word 뿐 아니라 pdf, ppt, md, 엑셀 다 만들어서 올렸습니다. 화면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엔지니어링이 "배포"라는 이름 안에 감춰져 있습니다.
AI 직원 카드 강화의 경우 다음 코드를 만들어 참고했습니다.
일전에 git repo 수천 개 지운다고 포스팅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 소스들이 다 아깝습니다. 물론, LLM에 녹아져 있긴 하지만. RAG와 같이 소스는 가지고 있는 것이 개발이 훨씬 빠르고 확률형 모델에서는 더 정확한 결과를 뽑는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ERP 봇으로 매일 보고 하고 aihub에 pretrained 모델을 만들어 올립니다. agent가 루틴화 되어 있다 보니 정말 7명이서 한 팀이어도 하기 힘든 일을 혼자서 더 빠른 시간 안에 합니다. 물론, 인건비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루 100만 원씩 나가는 GPU 머신만 러프하게 계산해도 그렇습니다.
고비용 때문에라도 여전히 사람이 해야 할 일은 있습니다. 음식점, 미용실이야 말할 것도 없습니다. 완전 대체까지는...
속도는 참 빠른 것 같습니다. 며칠 전 zeliai.com 고도화를 이야기한 후,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이룹니다.
이러던 중 울진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내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울진에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고민은 그 사이 agent에게 계속해서 작업을 하라고 할지. 아니면, 어차피 바쁜 나날들 나름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볼지.
아주 잠깐 고민했습니다. 왜냐면 하드웨어 비용이 너무 비싸기 때문입니다. 하루 100만 원 이상씩 나가는 시스템을 쓰다 보면 시간을 낭비할 수 없이 촘촘하게 배치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출처 : https://www.instagram.com/reel/DD8pLnkS8PC/
제가 이상해졌는지도 모르겠는데, 혹은 너무 디지털 파트에서 일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아날로그가 더 매력적입니다.
그 어떤 것보다 아날로그 적인 것은 사람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릴 적과 많이 다릅니다. 어떤 만남은 이제 불교식 손절이 필요하여 만날 때도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instagram.com/p/DdXTvmzkZIT/
타인의 잘못이 아닙니다. 그냥 제가 좁아서 작아서 비루하고 미천해서 그렇습니다. 그나마 제 손길이 닿는 사람들에게 좀 더 잘해주고 싶은 방향입니다. 미루진 못할지언정 마음만은 그렇습니다.
가끔 길을 가다 다른 사람을 위하는 그런 사람을 또 만납니다. 좋은 마음 안타까운 마음 켜켜이 쌓다. 또 헤어집니다. 처음엔 마음이 아리다가도... 문득문득 생각날 때 비로소 잊었다고 믿습니다.
사실, 잊히는 건 아무것도 없고. 이 세월의 풍파 속에 거대한 운명 속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그리 갈 뿐이겠습니다. 또 한 번 뒤돌아 보면, 어찌 내 마음대로 안 한 것이 어디 있더냐?라는 것이겠습니다.
이런 생각의 연장에서 앞으로 뭘 할 것인가 생각해 보면.
정확히는 모르지만
고효율
의 삶을 살아간다는 목적은 분명합니다. 뇌가 항상 깨어 있고, 그 뇌로 뭔가를 알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요즘 들어 제가 모르는 게 너무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삶을 채우다 보면, 또 서로 나누다 보면. 또 좋은 풍경이 있을 테고. 그 풍경을 보던 안 보던 하산할 시간은 다가옵니다. 유관순 누님도 그렇고 이 분도 그렇고... 저는 너무 오래 사는 것 같기도 합니다.
덤이거나 감사한 삶이거나 제가 할 일은 무엇일까요. 가족에게나마 잘하다가 가고 싶고, 추가로 사람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제 일이 많다 보니 그것이라도 조금은 나누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어떤 카테고리에도 들어가지 않겠지만. 또 제가 일하는 곳도 홍보, 마케팅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이래저래 삶도 정리하며, 또 추억이었던 파트.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 될 진짜 생각 등 여기 써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언제 또 읽을지는 모르지만. 정말 답답한 사람이 일회용으로 소비되는 세상에서 두루마리 휴지처럼 정주행으로 소비할 수도 있을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분께 드리고 싶은 말은
삶은 정말 쉽지 않다.
겠습니다. 그럼에도 곳곳에 소확행이 있다고 하고 싶습니다.
이 이미지 뽑으려고 gemini 들갔는데 4가 나왔네요. 참... 빠른 세상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넋두리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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