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 관찰일기 2
예전에 유미의 세포들 웹툰을 날을 새서 빠져 봤었다.
사람들의 감정을 세포들을 통해 세밀하게 다룬 재밌는 연애 이야기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다.
나란 인간 뭐 하나에 빠지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라.
우연히 보게 된 드라마에
다시금 그때의 생각이 나서 빠져서 정주행 하다가
순록이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편을 보면서 우리 남편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그렇다고 우리 신랑이 신순록 같은 훈남이라는 뜻은 아니다. 하하하하
집돌이...
나는 외향형 인간이라 집에 있으면 좀이 쑤시는 타입이다. 그래서 때로는 이해가 안 될 때가 많은데..
신순록의 이야기를 보면서
많은 부분이 이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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